오늘 비트코인의 갑작스런 하락으로 20%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원칙지키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펀딩피 전략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코인으로 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펀딩피 전략이란 1배 숏(공매도)으로 자산가치는 유지한 채 펀딩피를 먹는 전략입니다.
마진시장에서는 우세한 포지션쪽에서 다른 포지션으로 일정비율의 펀딩피를 줘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롱에 쏠려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숏이 펀딩피를 받게 됩니다.
간략히 말하면 펀딩피 전략은 1배숏으로 진입하여 펀딩피를 먹는 전략입니다.
여러분이 마진거래소로 코인을 옮기기 전 현물거래소에서 코인을 사는 과정에서 1배롱에 진입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1배숏을 하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자산가치가 유지됩니다.
따라서 자산가치는 유지된 채 여러분은 8시간마다 펀딩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1배롱으로는 자산가치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 (무조건 1배 숏진입)
그리고 반드시 바이빗에서 하셔야합니다.
비트맥스의 경우 이더의 마진거래 또한 비트코인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더를 1배 공매도 할 경우에는 자산가치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과 이더의 등락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바이빗은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은 알트코인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자산가치가 유지됩니다.
따라서 자산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바이빗을 써야한다는 겁니다.
다음은 바이빗 거래소내의 데이터내역을 이용하여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의 2019년 4월22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의 펀딩피를 계산한 것입니다.
이오스와 리플의 데이터내역이 4월22일부터 제공되어 있어 다른 코인들도 이날부터 계산을 하여 비교했습니다.
비트코인(BTCUSD)
수익률 : 17.15%
이더리움(ETHUSD)
수익률 : 30.78%
이오스(EOSUSD)
수익률 : 25.88%
리플(XRPUSD)
수익률 : 36.15%
수익률 순서는 리플 > 이더 > 이오스 > 비트
1월1일~12월31일의 수익률은 비트 16%, 이더 45%였습니다.
비트코인은 펀비를 먹기위해 적합한 코인이 아닙니다.
심지어 비트코인은 전송속도나 전송수수료까지 다른 알트에 비해 리스크가 있어서 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리플이나 이더하셔야합니다.
만약 하락장이 지속되어 공매도가 공매수 포지션에게 펀비를 줘야 하는 경우에는 현물거래소로 송금하여 코인을 원화로 바꾸시거나
코인을 바이빗내에 있는 USDT로 교환하셔서 자산가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코인을 1배숏 하는 것만으로 은행 금리의 열배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어 자산 규모가 크신 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이 드네요.